최근 잘 쓰고 있던 모니터가 고장 나버렸습니다.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들은 10년 이상도 거뜬히 써서 그런지 6년 만에 고장 나버린 제 예전 모니터가 새삼 원망스러웠지만, 고장 난 모니터를 핑계로 새 모니터를 살 수 있는 좋은 구실(?)이 생기기도 했습니다. 컴퓨터에 대해선 그래도 조금은 어디 가서 안다고 말하는 저였지만 사실 모니터는 관심을 크게 가지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. 오늘은 구매한 모니터 리뷰를 진행하고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에게 모니터를 고를 때의 팁을 한번 따로 게시글로 적어보겠습니다. (모든 제품은 제돈제산이며, 일체 협찬은 없습니다.) 1. 구매 동기 및 요구사항기존에 사용하던 24인치 모니터가 세로줄이 생기면서 고장 나버렸습니다. 듀얼 모니터로 이미 사용하던 모니터들이 오래되..